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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중동사태, 과도한 우려 불필요"..직접영향 적어

기사입력 2024.04.15. 오후 01:34 보내기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은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보복 공습이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면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국내 금융회사의 이란과 이스라엘에 대한 위험 노출이 크지 않다며, 외화 조달여건도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번 사태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국내외 금융·경제의 영향을 자세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중동사태로 인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실물경제의 불확실성도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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