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채용 플랫폼 '잡플래닛'이 직장인 5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고 신입'을 선호하는 경향이 93.4%로 조사됐다.
가장 큰 이유는 직장인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의사소통 능력'이 38.1%, '업무 스킬'이 28.8%,' 눈치가 빨라서'가 25.5%로 꼽혔다.
'불편한 중고 신입 유형으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은 오만한 사람'이 51.7%, 본인이 하던 대로 일하려 하는 사람 25.8%, 업무가 미숙한 사람 12.6%, 나이 많은 사람 8.9%로 선택됐다.
특히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시도하거나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할 의향이 생길만한 조건은 유명 대기업이 37.8%, 1.5배 높은 연봉 31.1%, 커리어 전환 13.4%, 워라밸 보장 9%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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