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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문 열린 채 운행.. 역무원 '안전장치 없이' 막아섰다

기사입력 2022.11.24. 오후 07:12 보내기
서울지하철 7호선 열차 문이 열린 채로 운행하는 사고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오전 7시 44분 서울 광진구 중곡역에서 전동차가 문이 닫히지 않아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승선해 고장난 문에 안전막을 설치하고 막아섰다.

 

이후 열차는 중곡역~뚝섬유원지역까지 4개 역을 문이 열린채 운행을 했다.

 

공사규정에 따르면 열차 문이 파손된 경우 문을 수동으로 닫고 안전 커튼을 설치한 뒤 운행에 투입해야 한다.

 

해당 영상이 공유되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직원들 엄청 위험해 보인다",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걱정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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