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7시 44분 서울 광진구 중곡역에서 전동차가 문이 닫히지 않아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승선해 고장난 문에 안전막을 설치하고 막아섰다.
이후 열차는 중곡역~뚝섬유원지역까지 4개 역을 문이 열린채 운행을 했다.
공사규정에 따르면 열차 문이 파손된 경우 문을 수동으로 닫고 안전 커튼을 설치한 뒤 운행에 투입해야 한다.
해당 영상이 공유되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직원들 엄청 위험해 보인다",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걱정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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