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리그 경기에서 두산은 71승 68패로 4위를 확정짓고, SSG는 7연승을 마감하며 6위로 내려갔다.
경기 초반 SSG는 최지훈과 정준재의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지만, 두산은 김재환의 투런홈런으로 2-1로 역전했다. 이후 SSG가 3회에 동점을 만들었고, 4회에 한 점을 앞서갔으나 두산이 5회에 3점을 뽑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두산은 6회와 7회에도 각각 1점씩 추가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선발 투수 최원준은 3⅓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고, 이영하가 승리 투수가 됐다. 두산 타선에서는 제러드, 김재환, 조수행이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정수빈은 시즌 50, 51번째 도루를 기록하여 동료 조수행과 함께 팀 동반 50도루를 달성했다. SSG는 선발 송영진이 6실점으로 패전의 원흉이 되었다.
두산은 남은 3경기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4위를 확정짓고, 에이스 카드를 아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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