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화재 수습 현장에 투입된 경찰이 방독 장비 없이 근무했다는 비판 글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글 작성자는 경찰기동대 소속으로, 화재 현장에서 효과 없는 KF94 마스크만 착용하고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부가 고위직 방문에만 급급해 직원 안전을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다른 경찰들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문제를 지적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방독면을 지참하도록 지시했으나, 현장 상황상 부적절해 KF94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후 방진 마스크를 지급했으며, 현재 유해 물질 농도는 기준치 이하라고 덧붙였다.
이번 화재로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으며, 사망자 중 3명의 신원만 확인됐다.
경찰은 아리셀 대표 등 5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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