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냉동김밥 업체 우양이 전일 대비 27.34% 상승한 7360원에 거래 중이다. 우양은 3분기부터 미국 대형마트에 냉동김밥을 공급할 예정으로 수혜주로 꼽혔다.
증권 관계자는 "냉동김밥이 북미 지역에서 K-푸드 열풍을 선도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4월 냉동김밥 수출 금액은 전년 대비 531.5% 급증한 약 605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냉동김밥의 인기로 김을 생산하는 CJ씨푸드와 사조씨푸드, 동원F&B 등의 주가도 각각 22.50%, 17.95%, 5.9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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