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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구' 시작, 김연경 '우승 트로피' 안을까

기사입력 2024.03.20. 오후 03:02 보내기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신 흥국생명 김연경이 다시 한번 정상 도전을 하게 됐다.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김연경은 공격 성공률 2위, , 득점 6위, 서브득점 6위 등을 보이며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여기에 절친 김수지도 가세했다. 하지만 3위 정관장의 무서운 기세를 보여 챔프전 진출이 쉽지만은 않다.

 

김연경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책임감을 갖고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흥국생명과 김연경이 V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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