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6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의 항구 도시 오데사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두 정상이 방문하는 동안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이 일어났다. 당시 미초타키스 총리는 "근처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폭발음이 났는데, 방공호로 갈 시간조차 없었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을 언급하며 러시아가 "어디든 상관하지 않고 공격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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