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상 기조는 작년 2월 동결한 이후 3.5% 기준금리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는 물가·가계부채·부동산 PF·경제성장 등 불안한 상황에서 내린 불가피한 선택으로, 서둘러 금리를 내리면 자칫 이들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가계부채의 증가와 총선 개발 공약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까지 다시 들썩이자 한은이 조기 금리 인하를 머뭇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6월께 통화정책 전환에 나서면 한은도 7월부터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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