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안전·배려 담은 공공디자인 선봬

기사입력 2023.12.21. 오전 12:01 보내기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12월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한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부스는 ‘드림타운: 다정한 시선 X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일상 속 이동과 관련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한 공공디자인물을 만날 수 있다.

 

드림그림 부스에서는 횡단보도의 낮고 단단한 볼라드에 버섯을 연상시키는 빨간색 캡을 씌운 ‘머쉬룸캡’, 비오는 날 버스 안 우산을 거치할 수 있는 '우산든자리’, 물기를 제거하는 ‘물 닦는 토끼’가 있다.

 

이 밖에 높낮이 조절과 고정이 가능한 버스 ‘스마일 손잡이’, 도로 빗물받이에 소지품을 빠뜨리는 보행자에게 주의를 주기 위한 '픽토그램' 등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상황 속 장학생들의 공공디자인물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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