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박경수·박병호·우규민 "꿈의 재결합에 낭만 야구 관심 쏠려"

기사입력 2023.12.04. 오후 02:01 보내기
LG 트윈스에서 경력을 시작해 20대 시절을 함께 보낸 박경수, 박병호, 우규민 베테랑 3인방의 재결합이 확정되자 2024시즌 낭만 야구에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 위즈는 지난달 2023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사이드암투수 우규민을 지명했고 세 사람의 결합이 확정된 순간이었다. 

 

약 20년 전 LG의 떠오르는 희망이었던 세 사람은 LG 암흑기를 함께 보낸 후 박병호의 이적으로 해체했다.

 

박경수는 KT 위즈에 사이드암 투수가 부족한 상태였는데 우규민의 제구력과 장성우의 리드를 합치면 1이닝이 금방 끝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트리오의 막내 박병호 또한 우규민과의 재회를 반기며, 2024시즌 형들과의 낭만 야구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HOT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