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작 시기가 점점 늦어지면서 가을 모기가 극성이다. 유난히 모기에 잘 물린다면 최근 `술`을 마시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자.모기는 이산화탄소를 추적해 흡혈 대상을 판단한다.
또한 땀 속의 암모니아·옥테놀 같은 휘발성 물질에 반응해 체지방이 많거나 술을 마신 사람이 모기에 물리기 쉽다.
술을 마시면 대사 작용이 일어나 암모니아가 만들어져 땀 냄새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모기에 덜 물리고 싶다면, 땀이 났을 때 빨리 씻고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코코넛 향 비누를 사용하고 선풍기를 틀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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