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데, 고강도 걷기 운동이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연구팀은 걷기 활동과 인지기능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비걷기 그룹에 비해 걷기 활동 그룹은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우수했다.
특히 강도 걷기 활동 그룹의 인지능력이 비걷기 그룹에 비해 매우 우수했고 중년기에 걷기 활동을 시작하면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강도 걷기 운동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의 수준을 조절하고 뇌 기능의 퇴화를 막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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