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서점가 들썩

기사입력 2023.09.08. 오전 12:41 보내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첫날 3쇄 13만 부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하루키가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15번째 장편소설이다.

 

하루키의 신작에 높은 관심이 쏠리자 서점가들도 앞다퉈 신작을 위한 특별 공간을 마련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소설은 30대 남자 주인공이 10대 시절에 취미를 공유했던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그녀가 말한 수수께끼의 도시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소설 배경과 설정은 1985년 발표한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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