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부터 2020년까지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수천 건 수준이었으나, 2021~2022년 하자는 24만 3천 553건으로 2년 새 급증했다.
이는 2021년 주택법 개정으로 중대한 하자와 일반 하자까지 포함됐기 때문이다.
하자 발생 건수는 현대건설, 한화건설, DL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상위권에 포함됐고 하자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시공사는 한화건설이었다.
허영 의원은 LH의 관리 감독 책임도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와 LH는 대대적인 개혁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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