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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객 수 조작한 영화 관계자 69명 `검찰 송치`

기사입력 2023.08.16. 오후 03:22 보내기
14일 서울 경찰청은 멀티플렉스 3개 사와 배급사 24개 업체 관계자 69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최근 5년간 흥행수익 순위를 부풀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발권 정보를 허위로 입력했다.

 

경찰은 입장권 발권 기록 등을 분석해 배급사 관계자 등을 형사처벌 대상으로 추려 영화관 3곳과 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스·키다리스튜디오 등 배급사 3곳을 압수 수색을 했다.

 

경찰은 허위 데이터를 입력해 영화진흥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영화 관계자 69명을 검찰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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