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농심 신동원 회장, '美 라면시장 1위, 15억 달러 달성' 목표

기사입력 2023.07.13. 오후 04:04 보내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농심이 2025년까지 미국의 제3공장을 착공한다는 목표를 밝히며 미국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신동원 회장은 미국 시장의 연 매출을 지금의 3배 수준인 1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농심의 미국 라면시장 점유율은 약 20%인 2위로, 40%대 점유율의 일본 토요스이산을 넘어야 한다.

 

신 회장은 해외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해외 시장 진출의 전략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농심은 이러한 철학으로 2017년 국내 식품 최초로 미국 월마트 전 점포 입점을 이뤄냈다.

 

 

 

HOT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