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초인적인 힘을 내세워 윔블던 대회 3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메이저 3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16강전을 1박 2일 일정으로 치르며 3일 연속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8강전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에 강한 그였다. 1세트를 먼저 내준 그는 차분하게 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8강전 직후 그는 압박과 부담을 즐긴다며 5연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14일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와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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