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신한은행과 함께 현재 10여 개 협력사에 대한 추가 대출을 검토 중이며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양사는 지난 5월 다솜에스앤씨에 무이자로 10억 원을 대출한 것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개 사에 평균 3.4%포인트(p) 낮은 금리로 18억 원의 대출을 시행했다. 또한 추가 협력사 10여 곳에 대한 대출을 검토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곳으로, 등급이 가장 높거나 ESG 등급 상승률이 높은 협력사는 SK의 추가 지원을 통해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A등급을 받은 협력 업체의 대출 규모는 1,000억 원에 이를 것이다.
SK는 최근 몇 년간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으며, 지속가능한 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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