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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잠수정 `생존 신호` 들려와..기적 일어나나?

기사입력 2023.06.22. 오전 12:13 보내기
지난 18일 대서양에서 실종된 심해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의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구조요청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감지됐다.

 

CNN에 따르면 쾅쾅 두들기는 소리가 30분마다 여러 차례 들렸지만, 아직 실종된 잠수정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았다.

 

미 해안경비대는 수중 소음이 감지된 지점 인근에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전문가팀이 해당 소음을 분석해 잠수정에서 발생한 소리가 맞는지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는 현재 다국적 수색팀과 협력해 수색 작업을 벌이며 '100% 구조 작업'이라고 말했다.

 

21일 현재 잠수정에 남아 있는 산소량은 20시간 동안 숨을 쉴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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