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북해) 어민들도 일본 정부를 방문해 "어민과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방류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또한 오염된 물을 계속 보관하고 바다로 배출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후쿠시마현 수산업 협동 조합연합회 회장이 10일 일본 경제산업상을 만나 방류 반대 뜻을 거듭 밝혔다.
일본 경제산업상은 "어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오염수의 바다 방류가 불가피하다는 취지를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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