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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뉴욕 ‘공기질 세계 최악’..캐나다 산불 여파

기사입력 2023.06.08. 오후 02:47 보내기
최근 캐나다에서 40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후, 뉴욕의 하늘은 오렌지색으로 변했고, 시민들은 야외 활동과 행사를 취소했다.

 

캐나다 산불의 여파로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등 미국 동부 해안과 중서부 지역으로 연기가 유입돼 대기질 오염지수가 한때 400을 넘어섰다.

 

연기 여파로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일부 항공편 운항이 일시 중단되고 미국 북동부 지역에  대기질 주의보가 발령됐다.

 

보건당국은 공기 중 미세먼지가 호흡을 어렵게 하고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다며 수백만 명의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제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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