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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학창시절 존재감 없는 애"..사이코패스 성향 ↑

기사입력 2023.06.08. 오후 02:19 보내기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고교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정유정의 눈매가 다소 날카로워 보인다고 주장했다.

 

반 친구들이 기억하는 정유정은 말이 없고 존재감 없는 친구였고 “얘기를 잘 안 하고 (말을 걸어도) 대답도 잘 안 했다”고 기억했다.

 

학창 시절 사실상 외톨이였던 정유정의 휴대전화에는 친구들의 연락처가 거의 없었다.

 

경찰은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지수가 28점으로, 시신을 유기한 뒤 택시 기사의 신고로 체포되지 않았다면 정유정이 연쇄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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