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은 오는 23일 봉하마을에서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이같은 주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는 노 전 대통령이 쓴 책 '진보의 미래'에 쓰인 구절이다.
2008년 퇴임과 함께 귀향한 노 전 대통령은 2009년 5월 23일 고향인 봉하 마을에서 서거했다.
14주기 추모식에는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고, 윤 대통령은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정무수석과 화환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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