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 많은 야식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한다.
패스트푸드 등 야식 메뉴는 열량이 높아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1주일에 2회 이상 야식을 먹는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저녁 식사 후 하루 열량의 30% 이상을 섭취하거나 수면장애가 있다면 야식증후군에 속하며, 비만 치료를 받는 환자의 10% 이상이 야식증후군에 해당된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에도 음식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늦은 시간에 먹으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아침 식사는 포만감이 지속돼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지만, 일주일에 2번 이상 야식을 먹으면 아침 식사가 엉망이 되고 체중 감량에 실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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