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시대도 어느덧 저물어 가는 듯하다. 이른바 '노 마스크'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마스크는 코로나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눈물 콧물 범벅 '알레르기성 비염'
꽃가루, 진드기, 곰팡이 등이 코점막에 붙어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반복 동반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면 성장 저해 및 부비동염, 중이염 등의 다른 질병으로 위험이 커지고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코와 입, 기관지를 통해 체내에 쌓여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미세먼지는 직경이 10마이크로미터(μm) 미만이고 초미세먼지는 2.5μm 미만이다. 외출하기 전 대기오염 정보를 체크하여 야외활동을 자제하거나 KF 지수가 높은 마스크를 착용하여 건강 관리에 주의를 해야 한다.
독감 및 폐렴 '호흡기질환'
기침은 호흡기 질환을 알려주는 신호로 심해지면 감기와 폐렴 등에 걸린다.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오는 기관지염 및 폐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은 합병증으로 위험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토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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