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갤러리 구루지에서 열리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특별기획전시는 문화예술진흥기금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전시기간은 3월 28일~5월 14일이며 장소는 갤러리 구루지이다.
이번 전시전에 참여한 '오엔앤 한태희' 작가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작품 속에 표현해 사회적 관념과 개념에 벗어나 사물을 탐구하고자 했다. 어린이·청소년들은 수학적 원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으며 자신만의 수학 규칙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봄의 향기와 예술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시를 통해 우리 안의 같음과 다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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