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양정웅 연출과 출연진들 "현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감독은 "오래전 괴테가 고심한 '끝없는 인간의 욕망'인 주제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유인촌이 파우스트 역을, 박해수가 메피스토 역을 맡아 처음으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배우 외에도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박은석이 젊은 파우스트 역을 사랑에 빠지는 그레첸 역 원진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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