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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이 만든 화재사고, 인재였다

기사입력 2023.02.21. 오전 09:36 보내기
경찰 조사 결과 작년 12월 많은 피해를 낸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가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A씨와 고속도로 관제실 책임자 B씨 둘 모두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5t 폐기물 트럭의 관리를 소홀히 해 화재를 막지 못했고, B씨는 관제실 책임자로써의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여 피해가 커졌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화물차 소유업체 대표와 통제실 직원 2명 등 총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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