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가 알아흘리를 꺾고 클럽월드컵 결승에 오른 뒤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힐랄과 맞붙는다.레알은 전반 41분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19분 만회골을 허용했고 후반에 주어진 추가 시간에 레알이 2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클럽월드컵 우승을 4회나 차지한 최다 우승팀인 레알은 이번 결승 진출로 5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코파 델 레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남아있지만 클럽월드컵 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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