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진주 귀걸이 소녀' 고국으로 돌아오다

기사입력 2023.02.09. 오전 10:10 보내기
네덜란드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현존 작품을 볼 수 있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를 앞두고 20만명이 사전 예약하는 '베르메르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공개되는 암스테르담 라익스뮤지엄의 전시회는 전세계에 있는 그의 작품 36점 중 총 28점을 고국으로 귀환시켰다.

 

전 세계 언론인과 평론가들이 모인 사전 공개에서 전시 책임자는 '이번 전시회는 워싱턴 국립미술관에서 1995년부터 1996년까지 21점이 수집된 이후 최대 규모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불가능한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릭 컬렉션이 새롭게 단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늘이 내린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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