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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태클에 고통호소.. 발베르데는 '미소'

기사입력 2023.02.06. 오전 07:54 보내기
5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에서 RCD 마요르카-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가 1-0으로 마요리카의 승리를 했다.

 

이날 전반 13분 마요리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장신 스트라이커 베다트 무리키는 헤딩을 위해 뛰었고, 이를 막기 위해 마드리드의 나초 페르난데즈가 함께 떴지만, 공이 나초의 머리를 맞고 자책골로 골망에 들어갔다.

 

이 밖에 주목할 점은 이강인과 발베르데의 맞대결로,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맞붙었다.

 

특히, 후반 18분 발베르데는 이강인에게 강한 태클을 걸어 이강인이 종아리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심판은 발베르테에게 엘로카트를 내렸지만, 발베르데는 미소를 지었고, 마드리드 감독은 곧바로 교체아웃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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