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오세훈,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 논의하겠다... 기재부 지원 必"

기사입력 2023.02.03. 오후 04:43 보내기
홍준표 대구시장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제 대중교통 요금 체계 개편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회적 합의로 근본적인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가오는 고령사회에서 근본적인 사회복지 구조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재부의 무임승차 손실 지원을 통해 교통요금 급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 시장은 "노인 세대의 존중과 함께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며 "정부, 국회, 시민사회와 함께 모든 가능성을 열고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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