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에 '머리카락 단 한 올'만 있으면 진단이 가능한 검사가 나왔다.미국 마운트시나이 의과대학 크리스틴 오스틴 교수 연구팀은 최근 머리카락을 스캔해 조기 자폐 스펙트럼 위험 지표를 확인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모발에서 납, 카드뮴, 비소, 아연, 구리 등 금속 함량이 높다'는 기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생후 1개월 된 어린이 220명의 모발을 채취해 수집된 데이터와 패턴을 이용해 검사한 뒤, 아이들이 4세가 되었을 때 모발 분석에서 얻은 결과를 임상 진단과 비교했다.
그 결과 총 81%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정확히 진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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