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업계는 2022년, 높은 물가와 금리에 따른 경제위기로 인해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씰리침대, 템처, 이케아코리아, 일룸, 신세계까사, 에넥스, 에몬스 등 많은 가구업계가 가격을 인상해왔다.
특히 에이스 침대는 2022년 최대 20%의 가격 인상을 보이기도 했다.
2023년도 가구업계의 가격 인상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리바트와 한샘은 새해를 맞아 가격 인상에 나서고, 코웨이도 매트릭스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씰리는 최대 10%에 달하는 가격 인상이 이루어진다.
한편 시몬스 안정호 대표는 힘들 때일수록 다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고,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 절감 등 다른 방법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deskcontac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