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나는 이제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노인, '이병' 예후 좋지 않아..

기사입력 2022.12.21. 오후 08:31 보내기
일본 삿포로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65세 이상 입원한 적이 있는 심부전 환자 30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연구팀은 마키자코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회적 노쇠'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 사회적 역할을 상실했다고 느끼는 노인 심부전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임상 결과가 훨씬 더 나쁠 가능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문화마다 다를 수 있지만 노인 심부전 환자는 모든 사회에서 사회적 약함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OT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