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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불독 훔치기 위해 관리인 총쏜 강도들.. 징역선고

기사입력 2022.12.06. 오후 09:15 보내기
현지시간 5일 레이디 가가의 개를 산책시키던 관리인을 쏜 뒤프렌치 불독을 훔친 조폭 중 한 명이 징역 21년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선고받았다.

 

2021년 2월 24일 조폭 일당은 할리우드 일대에서 관리인이 레이디 가가의 애완견 3마리인 프렌치 불독을 산책하는 것을 발견해 관리인을 총으로 쏜 뒤 불독 2마리를 훔쳤다.

 

이에 레이디 가가는 반려견을 되찾는 대가로 50만달러(약 6억5000만원)를 제시하기도 했다.

 

법정에서, 강도들은 "그 개가 레이디 가가의 소유인 줄은 몰랐지만, 프렌치 불독이 비싸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LA카운티 지방검사실에 따르면, "세 명의 폭력 강도와 두 명의 공범 중 한 명인 제임스 하워드 잭슨이 살인 미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양형 협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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