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 보험료에서 지역 가입자의 2021년 소득 및 2022년 재산과표를 반영한다"라고 전했다.
자료를 반영한 결과, 올해 11월 지역가입자 가구당 평균 보험료는 88,906원으로 전년 대비 16,235원보다 15.4% 감소했다.
이는 전년대비 -재산기본공제 확대 -자동차보험 보장 축소 -1가구 1주택·무주택자 주택금융부채 공제 등의 결과이다.
그러나 지난달 대비 보험료는 평균 7,835원(9.66%) 인상된다.
이는 10월 대비 지역가입자 825만 가구 중 282만 가구(34.2%)가 재산이나 소득이 증가한 것 나타냈기 때문이다.
한편, 휴업·폐업 등으로 수입활동이 중단되었거나 수입이 감소한 경우에는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보험료 조정 및 정산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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