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건, 아칸소, 앨라배마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6개월 동안 18세~30세 사이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추적했다.
참가자들에게 '하루 동안 소셜 미디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라는 질문과 우울증 진단 도구인 PHQ-9을 참가자들에게 시행했다.
그 결과, 'SNS를 하루 300분 이상 사용하는 참가자의 26.9%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정 변화가 쉽고 부정적인 감정에 민감한 신경증이 높은 사람은 SNS를 하루 300분 이상 사용했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 높았다.
연구팀은 "사회적 비교가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SNS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은 잘못된 의사 소통이나 오해의 위험이 증가하여 정신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관계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며 경고 했다.
©deskcontac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