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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말다툼 후..자신의 집 불지른 60대 아버지 '구속'

기사입력 2022.09.13. 오후 04:54 보내기
추석 연휴 가족과 싸운 뒤 술에 취해 집에 불을 지른 6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13일 전남 장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60세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9일.오후 3시 20분쯤 전라남도 장성군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옷을 쌓아두고 불을 태웠다.

 

방화 전 아들과의 가족 다툼 끝에 혼자 술을 마시며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당시 가족들은 집에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A씨는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한, 거실 내부와 일부 생활용품이 불에 타버렸다.

 

경찰은 재범 가능성이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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