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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부는 해운대 바다에 웃통벗고 뛰어든 '외국인'..결국

기사입력 2022.09.06. 오후 01:11 보내기
오늘(6일) 새벽 6시 태풍 힌남노로 거센 파도가 치솟고 있는 부산 해운대 바다에 뛰어든 외국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그를 촬영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중이다.

 

영상에는 외국인이 셔츠를 벗고 팔을 쭉 뻗은 채 파도를 마주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이였다.

 

그를 본 누군가가 "즉시 나가라"고 소리를 지렀고, 누군가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대중의 소란과 경찰의 제보 덕분에 다행히 사고 없이 탈출할 수 있었다.

 

"왜 들어왔냐"는 경찰의 질문에 해당 외국인은 "수영하고 싶다"고 답해 더욱 충격을 줬다.

 

경찰은 "해당 외국인에게 경고하고 훈방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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