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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분기 한국 국민가계빚 '1869조'..사상최대

기사입력 2022.08.24. 오전 06:14 보내기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6월말 가계신용잔액은 186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조4000억원 늘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8조8000억원이 증가된 수치이다.

 

대출과 신용카드를 포함한 가계신용은 2013년 2분기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계대출은 2분기말 잔액은 1757조9000억원으로 올해 1분기 대비 1조6000억원이 증가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100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조7000억원 증가했으며,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7조1000억원 감소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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