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어린시절에 '외로운 아이'였다면.. 스트레스와 음주 발생 높여

기사입력 2022.07.20. 오전 09:25 보내기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경험한 외로움이 성인이 되어서도 스트레스와 음주 문제에 영향을 준다.

 

Arizona State University의 연구원은 31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의 외로움이 성인의 스트레스 수준과 음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설문 항목에는 과거와 현재의 경험, 성격 특성, 음주 빈도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었다. 

 

연구자들은 구조 방정식 모델을 사용하여 어린 시절의 외로움, 스트레스 및 알코올 관련 문제 사이의 직간접적인 관계를 조사했다.

 

그결과, 어린 시절의 외로움은 스트레스 및 알코올 관련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었다.

 

구체적으로, 12세 이전에 외로움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성인이 된 후 더 많은 스트레스를 나타냈다.

 

외로움의  높을수록 스트레스와 알코올 소비 및 알코올 관련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며 음주 통제력 저하된 것이 밝혀졌다.

 

HOT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