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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외계층을 위해 긴급자금 투입

기사입력 2022.07.08. 오후 02:47 보내기
정부가 소외계층의 전기·천연가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에너지 바우처를 10월부터 17만2000원-> 18만5000원으로 인상한다.

 

주택·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소득자에 대해 정부는 곡물 판매가격을 10kg당 10,900원에서 7,900원(8~12월)으로 인하한다.

 

부모와 가족의 경우 수혜자 선정 기준을 완화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8월부터 아동양육비와 긴급복지지원의 중복지원을 허용한다.

 

저소득 근로자의 경우 생활안정자금의 이율을 1.5%-> 1.0%로 낮추고, 지원금액도 기존 191억원-> 2,241억원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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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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