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를 미룬다고 불법이 합법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성 정책위의장은 "오늘(다음주)이든 월요일이든 여야 합의 없이 국회의장이 선출되더라도
민주당이 국회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대의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의장을 거수기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다.
민주당은 여당과 야당의 합의 없이 그를 특정 파벌의 대표로 삼으려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헌법사에서 치욕스러운 역사를 남기지 않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김진표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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