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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영재소녀'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된다

기사입력 2022.06.28. 오전 11:44 보내기
골프선수 뉴질랜드 출신 리디아 고(25)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사장의 아들인 정준(27)씨와 올해 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넘는 열애의 결실로 최근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

 

오는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만 15세의 나이에 2012년 LPGA 투어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하여 LPGA 투어 최연소 기록 보유자이다.

 

2013년 프로가 된 이후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16년 ANA 인스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17개의 LPGA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리디아 고는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이다.

 

정 부사장의 아들인 정준씨는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를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자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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