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2년 넘는 열애의 결실로 최근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
오는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만 15세의 나이에 2012년 LPGA 투어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하여 LPGA 투어 최연소 기록 보유자이다.
2013년 프로가 된 이후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16년 ANA 인스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17개의 LPGA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리디아 고는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이다.
정 부사장의 아들인 정준씨는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를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자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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