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자신이 설립한 2개의 주택 조합과 대리인 역할을 하는 2개의 다른 주택 조합을 포함하여 총 4곳에서 업무 대행비를 횡령했다.
기간은 2014~ 작년까지 약 300억으로 대다수를 도박자금으로 날렸다.
또한 "노조 일반 조합원보다 매매가를 싸게 하고 노조 승인이 안 되더라도 원금을 보장하겠다"며 조합원을 모집해 약 267억을 받아 횡령하고, 주택조합의 토지 및 건물 담보로 19억 토박 채무를 변제하는 등 총 600억을 횡령했다.
7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 징역 15년을 선고와 396억 추징명령을 했다.
또다른 대표 B씨는 징역 7년 6개월, 주택조합장 2명, 재무이사, 서비스업체 대표 등 4명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deskcontac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