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디올 패션쇼, 디자이너가 '이화여대 과잠' 입고 런웨이 등장

기사입력 2022.05.02. 오전 10:03 보내기
30일 디올은 이화여대(서울 신촌)에서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패션쇼에는 디올 사장 피에트로 베카리, '스케이팅 퀸' 김연아, 디올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블랙핑크 지수, 수지, 남주혁, 안효섭, 박주미, 한예리, ​​장윤주 등이 참석해 사람들의 이목 이끌었다.

 

주목할 점은 쇼를 끝나고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이하여대 과잠'을 입고 마무리 인사를 한 것이다.

 

캠퍼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패션쇼의 의미를 살려 학생들은 단체로 입는 '과잠'을 입고 무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달 이화여자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디올의 첫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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