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음된 여성은 러시아 군인인 남편에게 "그냥 거기서 우크라이나 여자들과 성폭행을 해라"며 "나에게 말할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이 "정말 그래도 되냐?"라고 묻자 아내는 "허락한다. 대신 피임기구 잘써"라며 웃고 통화를 마쳤다.
현지시간25일 우크라 매체는 "아내에게 우크라이나 남성에 대한 성폭행에 대해 이야기한 27세 러시아 군인 로만 비코프스키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이지움근처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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