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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감염후, 당뇨병 위험 '40% 증가'

기사입력 2022.04.27. 오후 01:37 보내기
美 버지니아주 세인트루이스 의료시스템의 지야드 알-알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코로나19가 완치된 후 1년 이내에 당뇨병 진단을 받을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40%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의 라이프니츠 당뇨병 연구 센터의 연구원들도 COVID-19에 걸린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28%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당뇨병 발생 원인의 가설로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COVID-19는 인슐린 분비와 감수성을 손상시키는 염증을 유발한다.

 

2. COVID-19가 인체 내 미생물 생태계의 구성과 기능을 교란시켜 당뇨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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